[경북신문=류희철기자] 구미 선산중학교(교장 이정근) 핸드볼부는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태백에서 열린 '제16회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 선수권대회'에서 3위에 입상하였다.

  7월 13일부터 이틀에 걸친 조별예선에서 2위로 통과하여 17일 조대부중을 28:23으로 승리하여 4강에 올랐으며 준결승에서 천안동중에 2골차 아쉬운 패배를 함으로써 결승 진출이 좌절되었으나 지난 제48회 전국소년체전이 이어 연속으로 3위에 수상하여 우수한 실력을 입증하였다.

  본교 이정근 교장은 연이은 수상에 대하여 크게 칭찬하였으며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준 감독과 핸드볼부 학생들의 노력에 대하여 격려하였고 경기 일정 내내 열심히 응원해준 부모님과 학생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하였으며 앞으로 더 큰 결과가 기대된다고 하였다.　 
류희철   rhc1369@hanmail.net